주말을 앞두고 꽃샘추위가 물러났습니다.
아침까지는 쌀쌀했지만, 날씨가 맑게 개면서 따스한 햇살이 비쳐들고 있는데요.
오늘 낮부터는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고, 주말에는 더 따뜻한 봄 날씨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만 추위가 풀리자마자 불청객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미세먼지인데요.
중국발 스모그와 국내 오염물질 영향으로 오늘 중서부 지역은 종일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주말에도 미세먼지는 계속될 가능성이 크니까요.
나들이 계획하고 계시다면 황사용 마스크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만 아니라면 낮 동안 온화한 봄 날씨를 느껴보기 좋겠습니다.
서울 13도, 광주 14도, 대구 15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주말 내내 하늘 표정은 맑겠고요.
포근한 가운데 일교차 큰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일교차가 점점 더 크게 벌어집니다.
감기 등 환절기 질환에 취약해지기 쉬우니까요, 외출 복장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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